이세영, '군 면제' 나인우와 키스했다 [모텔 캘리포니아]

김나라 기자  |  2025.01.09 08:10
왼쪽부터 나인우, 이세영 /사진=MBC '모텔 캘리포니아'
'모텔 캘리포니아' 속 나인우, 이세영
'모텔 캘리포니아'에서 이세영, 나인우가 아찔한 하룻밤을 보낸다.

MBC 새 금토드라마 '모텔 캘리포니아'(연출 김형민, 이재진/극본 이서윤)는 시골의 모텔에서 태어나 모텔에서 자란 지강희(이세영 분)가 12년 전 도망친 고향에서 첫사랑 천연수(나인우 분)과 재회하며 겪는 우여곡절 첫사랑 리모델링 로맨스. 2019년 심윤서 작가의 인기 소설 '홈, 비터 홈'을 원작으로 한다.

극 중 이세영은 '시골 모텔이 곧 집'이라는 평범치 않은 배경과 눈에 띄는 외모로 인해 녹록지 않은 삶을 살아온 인테리어 디자이너 지강희 역을, 나인우는 하나읍 농장주들의 사윗감 1순위로 꼽히는 대동물 수의사 천연수 역을 맡았다. 두 사람은 23년 서사를 지닌 첫사랑 커플로 호흡을 맞추며 신년 안방에 '첫사랑 로맨스 열풍'을 예고했다.

이 가운데 오늘(9일) 공개된 스틸엔 12년 전, 스무 살의 첫 번째 밤을 함께 지새우는 강희와 연수의 모습이 담겨 이목을 집중시켰다.

첫 회부터 달콤하고 발칙한 전개를 내세운 '모텔 캘리포니아'. 강희와 연수는 어두운 방 안에 단둘이 함께 있는 투샷을 선보였다. 벽에 걸려있는 옷가지들과 방 안을 채운 아기자기한 물건들을 통해, 이곳이 모텔 캘리포니아의 한 객실이자 강희의 방임을 짐작할 수 있다.

무엇보다 시선을 사로잡는 것은 강희와 연수 사이에 흐르는 텐션. 연수는 강희의 침대 위, 강희는 그런 연수의 무릎에 걸터앉아 있는데 서로를 바라보는 눈 맞춤이 숨 막히는 긴장감을 자아낸다. 곧이어 강희는 연수의 목도리를 조심스럽게 붙잡고 서서히 다가가 입을 맞추고, 긴장해서 어쩔 줄 몰라하던 연수 역시 어느새 눈을 감고 강희와의 입맞춤에 집중해 보는 이들의 설렘을 자극했다. 이처럼 갓 스무 살이 된 강희와 연수의 가슴 설레는 하룻밤이 본 방송에서 어떻게 그려질지 관심이 쏠린다.

'모텔 캘리포니아' 첫 회는 내일(10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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