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덕 교수는 9일 자신의 SNS에 "많은 분이 '유퀴즈'에 송혜교 씨와 함께 찍은 사진이 나왔다고 보내주셨다"며 "저도 5년 전에 출연하여 일제강점기 국내 최대 강제 동원이 있었던 '옥매광산'을 큰 자기님과 작은 자기님께 소개를 해 줬던 기억이 아직 새록새록 하다"고 회상했다.
이어 "14년간 송혜교 씨와 함께 의미있는 일들을 꾸준히 진행할 수 있어 너무 좋았다"고 전했다. 서 교수와 송혜교는 세계 유명 미술관 및 박물관, 대한민국 독립운동 유적지에 한국어 안내서를 기증하는 등 선한 영향력을 펼쳐왔다.
그러면서 "이러한 진정성이 지금까지 14년간 꾸준히 함께 할 수 있었던 가장 큰 원동력이 됐다. 올해 광복 80주년이다. 또 의미 있는 일들을 둘이 준비 중"이라고 기대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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