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겜2' 조유리 "출연료 42억? 만져본 적 없는 액수..루머다" 일축 [인터뷰]

종로구=김나라 기자  |  2025.01.09 13:56
조유리 /사진=넷플릭스
프로젝트 그룹 아이즈원 출신 연기자 조유리(23)가 '오징어 게임2' 출연료 42억 원설에 대해 직접 밝혔다.

조유리는 9일 오후 서울 종로구 소격동 한 카페에서 스타뉴스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그는 앞서 지난달 26일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2'로 전 세계 시청자들을 찾아간 바 있다.

조유리는 2018년 Mnet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듀스 48'에 최종 합격, 프로젝트 그룹 아이즈원으로 연예계에 정식 데뷔했다. 조유리를 비롯해 장원영, 안유진, 권은비, 강혜원, 최예나, 이채연, 김채원, 김민주, 야부키 나코, 혼다 히토미, 사쿠라 등이 아이즈원 출신이다.

특히 조유리는 아이즈원의 메인 보컬로 주목받던 아이돌에서, '오징어 게임2'로 연기 도전에 나서며 큰 화제를 모았다.

극 중 조유리는 임산부 준희 역할을 맡아 열연했다. 준희는 전 남자친구인 코인 투자 전문 유튜버 명기(임시완 분)로 인해 거액을 날리고 뱃속 아이와 게임에 참가, 이곳에서 명기와 재회하며 갈등을 그린다.

이날 조유리는 외신발 '출연료 42억 원설'에 관한 궁금증이 나오자 "그 질문 주셔서 감사하다. 저도 처음에 그 기사를 보고 한바탕 웃었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그는 "저는 그렇게 유쾌하게 넘어갔는데, 생각보다 믿는 분들도 계시더라. 물론, 거의 안 믿는 분위기이긴 하지만"라고 덧붙였다.

이내 조유리는 "정확한 출연료를 밝힐 수 없지만, 42억 원은 생각해 본 적도 없고 만져본 적도 없는 액수이다. 그건 루머이다"라고 단호히 일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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