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F 올해의 선수상'은 이번 시즌 뛰어난 활약을 보인 선수 중 팬 투표를 통해 최고의 선수를 선정하는 FC서울의 시즌 MVP다. 서울은 "최준은 함께 후보로 오른 8명의 선수들 중 최다 득표를 얻어 2024 'KEF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전했다.
최준은 이적 첫 시즌인 지난해 K리그와 코리아컵을 합쳐 총 38경기에 출전하며 주축 선수로의 역할을 든든하게 해냈다. 주전 우측 풀백으로 맹활약을 펼치던 최준은 3선 미드필더 역할을 문제없이 수행하기도 하며 서울이 리그 최종 4위에 안착하는데 큰 활약을 펼쳤다.
'KEF 올해의 선수상'로 선정된 최준에게는 트로피와 함께 FC서울 공식 스폰서 KEF의 무선 HiFi 스피커 'LSX II'가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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