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희는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많은 분이 생얼(민낯) 좋아할 거 같다. 나도 그렇다. 난 화장한 얼굴이 어색하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나는 우리가 모두 나이가 들면 조금 웃기게 보인다고 생각한다. 거울을 볼 때면 나 자신을 향해 웃게 된다. 얼굴도 약간 비뚤어져 보인다"라며 "또 눈썹도 양쪽이 다르다. '우와 이게 정말 내 얼굴인가?' 어느 날은 깜짝 놀랄 만큼 예쁘다가도 어느 날은 누가 볼까 무서울 때가 있다. 매번 말이다"라고 털어놨다.
한편 서정희는 지난 2022년 유방암 2기 진단을 받고 수술과 항암 치료받으며 건강을 회복 중이다. 현재 그는 6세 연하 남자친구 건축가 김태현과 공개 열애 중이며 재혼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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