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은♥진태현, '마라톤 선수' 딸 응원하며 통 크게 쐈다 "달려"

김나연 기자  |  2025.01.09 16:03
사진=진태현 인스타그램
최근 입양 사실을 밝힌 배우 박시은 진태현 부부가 딸을 응원했다.

진태현은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겨울 낮의 꿈"이라며 "각자의 길에 무엇이 정답인지 모르지만 인생의 길에서 계속 뛰듯이 트랙에서 도로에서 뛰어가는 자네들과 우리의 땀을 응원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진태현 박시은 부부가 한 고깃집 앞에서 경기도청 육상부 선수, 코치들이 한 데 모여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진태현 박시은 부부는 이들에게 고기를 사준 것으로 보인다. 진태현은 "또 고기 사줄게요. 화이팅. 경기도청 육상부 화이팅"이라고 했다.

진태현은 "배 감독님 코치 영진이 고생 많아요. 초대 손님 리빙 레전드 삼척시청 경희 씨 화이팅. 팀 맏언니 우리 호선 씨도 언제나 화이팅"이라며 "엄마 아빠라고 불러주는 딸도 목표를 향해 달려"라고 덧붙였다.

앞서 진태현은 "여러분들이 그동안 눈으로 보지 못했던 감사한 소식은 저희에게 멋진 양딸이 생겼다"며 두 딸의 입양 소식을 전했다.

이어 "경기도청 엘리트 마라톤 선수와 제주도에서 간호사 준비를 앞둔 미래의 간호사다. 한 명은 작년부터 한 명은 오래전 보육원에서부터 지금까지 저희와 함께 해왔다. 모두 각자의 삶에서 열심히 살아내고 있으며 아이들의 인생에서 여러 부족한 부분을 우리 부부가 사랑으로 채워줄 수 있도록 가족이라는 이름으로 또는 밥을 같이 먹는 식구라는 이름으로 우리 모두가 믿기로한 하나님 바라보며 함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누군가에게 아주 작지만 관심이라는 곁을 내어줄 수 있는 그런 부부가 될 수 있어서 참 감사하다"라며 "2025년 저희 부부 또는 식구가 채워 나갈 스토리들을 기대한다. 앞으로도 아들 딸들이 많아지길"이라고 전했다.

한편 박시은과 진태현은 2015년 결혼해 슬하에 공개 입양한 대학생 딸을 두고 있다. 박시은 진태현 부부는 두 딸을 법적 입양한 것은 아니라면서도 "법적 절차를 할 수 없는 상황의 친구들도 있어 일단 모두 가족처럼 지내고 있다. 그냥 예쁘게 지켜봐달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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