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 그룹 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가 '요즘 가장 핫한 팀'다운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음원 차트에서 두각을 드러낸 데 이어 라이브 실력까지 화제다.
보이넥스트도어(성호, 리우, 명재현, 태산, 이한, 운학)가 지난 6일 오후 6시 발표한 디지털 싱글 '오늘만 I LOVE YOU'는 8일 한국 애플뮤직 '오늘의 톱 100'에서 4위를 기록, 전날 진입 순위(10위)보다 상승했다. 이날 해당 차트 '톱 5'에 위치한 K-팝 보이그룹은 보이넥스트도어가 유일하다. 한국 스포티파이 '데일리 톱 송' 차트(1월 7일 자)에서는 전날보다 13계단 오른 14위에 자리했다.
'오늘만 I LOVE YOU'는 글로벌 차트에서도 '핫'하다. 8일 일본 오리콘 발표에 따르면, 이 곡은 공개 당일 데일리 디지털 싱글 차트 8위로 진입했다. 해당 차트에서 5세대 K-팝 보이그룹이 세운 최고 순위다. 이 외에도 중국 내 인기를 판가름할 수 있는 QQ뮤직의 8일 유행지수 순위에서 21위에 올라 이들의 화제성을 짐작하게 했다.
보이넥스트도어는 유튜브에서도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이들은 컴백과 동시에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 붙박이가 됐다. '오늘만 I LOVE YOU' 뮤직비디오는 7일 오전 1시 인기 급상승 동영상(음악) 1위를 찍고 9일 오전 8시 현재까지 정상을 차지하고 있다. 7일 오후 1시부터 8일 정오까지는 인기 급상승 동영상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7일 출연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 신곡을 라이브로 가창한 영상 또한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으로 직행했다. 특히 여섯 멤버의 탄탄한 실력이 화제를 얻으며 무대를 향한 기대감 역시 고조됐다.
여섯 멤버는 음악방송을 통해 상승세에 쐐기를 박는다. 이들은 9일 오후 6시 방송되는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일주일 동안 음악방송에서 신곡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음악과 무대에 강점이 있는 팀인 만큼 '핫'한 기세에 불을 붙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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