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혜진은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얼씨구? 기특하네? 고맙네. 12년 차 우리 결기(결혼기념일)도 축하해. 생일날 결혼한 여자"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윤혜진은 엄태웅이 차린 듯한 생일상을 보고 "얼씨구 흉내를 냈어요. 그릇을 오합지졸로 꺼냈다. 어디서 본 건 있어서 따라 했다. 고기는 탔다"라며 신랄하게 평가하면서도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엄태웅과 윤혜진은 지난 2013년 결혼해 슬하에 딸 지온 양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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