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윤아, 1년 공백기 이후 다시 달린다..스타랭킹 女 배우 2위

김나연 기자  |  2025.01.09 16:36
배우 임윤아 가 19일 오후 인천 파라다이스 시티에서 진행된 제3회 청룡시리즈어워즈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4.07.19 /사진=이동훈
그룹 소녀시대 겸 배우 임윤아가 스타랭킹 스타배우 여자 랭킹 2위를 차지했다.

임윤아는 지난 2일 3시 1분부터 9일 오후 3시까지 진행된 1월 1주(94차) 스타랭킹 스타배우 여자 랭킹 투표에서 1만 144표를 얻으며 2위를 기록했다.

김혜윤이 2만 3988표를 얻으며 1위에 올랐고, 임윤아에 이어 3위는 8979표의 이세영이 이름을 올렸다. 박은빈(5205표), 김지원(1521표), 손예진(1192표)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임윤아는 최근 유튜브 '혤's클럽'에 출연해 "좀 쉬었으니까 이제 일해야 한다. 한 1년 정도 쉬었는데 중간에 팬미팅도 하고, 광고 촬영도 했다. 여태까지 활동 중 이렇게 길게 쉰 건 거의 처음"이라며 "한 2~3년 동안 7~8 작품을 했다. 한 작품이 끝나자마자 바로 이어가고, 소녀시대 활동도 했다. 충전해야겠다고 생각하다가 이렇게 길게 쉬게 됐다"고 근황을 밝혔다.

이어 "충전했으니까 다시 달리려고 하는 중이다. 조금씩 잘 나눠서 해봐야 할 것 같다"고 전했다. 윤아는 올해 영화 '악마가 이사왔다' 개봉을 앞두고 있다.

한편 스타랭킹은 팬들이 직접 자신의 최애 스타에 투표해 순위를 결정하는 랭킹 투표다. 투표 결과 순위에 따라 스타에게 다양한 특전이 제공된다.

4주 연속 1위로 선정된 스타는 옥외 전광판 광고에 실린다. 4주 연속 1위 스타의 팬들은 옥외 전광판 광고 영상 팬서포트도 가능하다. 제안은 스타뉴스 공식 이메일(star@mtstarnews.com)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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