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태현은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나를 만나서 너무 고생을 많이 했다. 아니 많이 한다. 포기한 게 너무 많다"라고 말했다.
그는 "올해는 더 잘해줘야겠다. 서로에게 돕는 배필로 잘 살아가야겠다"라며 "나에겐 아내가 전부다"라고 애정을 보였다.
한편 진태현, 박시은 부부는 2015년 결혼 후 성인 딸 박다비다 양을 입양하며 주목받았다. 이후 2022년 임신 소식을 알렸으나 출산 예정일 20일을 앞두고 유산의 아픔을 겪었다. 두 사람은 최근 오랫동안 알고 지낸 사이였던 딸 두 명을 입양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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