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민은 지난 10일 써클차트에서 발표한 '2024년 연말결산 - 세계에서 가장 많이 사랑받은 케이팝 아티스트'에 선정, 글로벌 인기를 빛냈다.
그 중심에는 지민의 2집 솔로앨범 '뮤즈'(MUSE)의 타이틀곡 '후'(Who)가 자리하고 있는데, 이 곡은 써클차트 연말 결산 기준 지난해 일간 '글로벌 K-팝 차트'에서 총 84번 1위를 차지해 단일곡으로 이 차트에서 가장 많이 정상에 오른 노래다.
'글로벌 K-팝 차트'는 전 세계 K-팝 스트리밍 사용량을 기반으로 집계되는 차트로 '후'외에도 선공개곡 '스메랄도 가든 마칭 밴드'(Smeraldo Garden Marching Band)가 써클차트 글로벌 K-팝 일간차트에서 7번의 1위에 오른 바 있어 지민은 '후'와 '스메랄도 가든 마칭 밴드'로 2024년에 총 91번의 1위를 차지하며 막강한 글로벌 음원 파워를 뽐냈다.
써클차트 2024 연간 '글로벌 K-팝 차트'에서 총 6곡을 올린 지민은 지난해 7월 19일 발매된 '후'가 4위에 오르며, 짧은 트랙킹 기간에도 불구하고 해당차트에서 2024년 곡 중 가장 높은 순위에 오른 솔로곡이 되었다.
한편 지민은 2023년 써클차트 연간 글로벌 K-팝 차트 10위에 오른 바 있는 1집 '페이스(FACE)'의 타이틀곡 '라이크 크레이지(Like Crazy)'가 2024년 연말결산 23위에 올라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으며 '클로저 댄 디스' 55위, '스메랄도 가든 마칭 밴드' 80위, '셋 미 프리 파트2' 144위, '비 마인' 149위로 1집과 2집 수록곡이 두루 순위권에 포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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