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나나와 채종석은 서울 영등포구 현대백화점 더현대 서울에서 열린 뷰티 브랜드 달바의 '시그니처 울쎄라 더블샷' 팝업 스토어 행사에서 함께 모습을 드러냈다.
이날 나나는 화이트 홀터넥 드레스를 입고 등장했다. 인형 같은 비주얼을 뽐낸 그는 가슴골, 등이 드러나는 의상으로 섹시한 매력을 돋보이게 했다.
이번 행사에는 나나와 열애설에 휘말렸던 채종석도 참석해 화제를 모았다. 그는 나나와 달리 검은색 의상을 입었다. 모델답게 큰 키와 시원시원한 이목구비를 자랑했다.
앞서 나나와 채종석은 지난달 2일 발매된 백지영의 신곡 '그래, 맞아'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다. 뮤직비디오에서 두 사람은 진한 키스신, 베드신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특히 나나와 채종석은 백지영 유튜브에 출연해 "셀 수 없을 만큼 많이 하긴 했다"며 키스신 비하인드를 털어놨다. 당시 함께 유튜브에 출연해 뮤직비디오를 시청했던 김기수는 "중간에 나나 입술이 부어 있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와 같은 열애설에 나나의 소속사 써브라임은 "사생활이라 확인이 어렵다"는 입장을 전했다. 채종석의 소속사 에스팀도 "사생활의 영역이라 답변이 어렵다"이라며 말을 아꼈다.
한편 나나는 1991년생으로 33세다. 그는 2009년 걸 그룹 애프터스쿨 멤버로 데뷔했으며 애프터스쿨의 유닛 그룹인 오렌지캬라멜과 애프터스쿨 레드 멤버로도 활동했다. 배우로도 활약 중인 그는 지난해 8월 넷플릭스 드라마 '마스크걸'에 출연했다. 또한 그는 영화 '휴민트', '전지적 독자 시점' 등에도 출연한다.
채종석은 1997년생으로 나나보다 6살 어리다. 채종석은 2021년 가수 구피 뮤직비디오에 출연했고, 지난 2022년에는 F/W 서울패션위크 비욘드클로젯 패션쇼를 시작으로 런웨이에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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