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저, 3월 팬콘서트로 돌아온다..30일 선예매 오픈[공식]

/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아이돌그룹 트레저의 2025년 팬 콘서트 투어 신호탄을 쏘아 올릴 서울 공연 티켓 오픈 일정이 베일을 벗었다.

트레저는 오는 3월 29일과 30일 양일간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서 '2025 TREASURE FAN CONCERT [SPECIAL MOMENT] IN SEOUL'를 개최한다.

14일 공개된 포스터에 따르면 이번 공연 선예매는 오는 20일 오후 8시부터 21일 오후 11시 59분까지 인터파크 티켓과 티켓링크서 진행된다. TREASURE MAKER MEMBERSHIP 가입자에 한해 구매 가능하며, 멤버십 미가입자를 위한 일반 예매는 오는 23일 오후 8시부터 시작된다.

함께 게재된 콘서트 스팟 영상에는 지난 투어 당시의 가슴 벅찬 순간들과 열기가 고스란히 느껴지는 하이라이트 장면들이 담겼다. 이어진 "우리는 트레저 메이커(팬덤명)와 함께일 때 가장 트레저답다"는 멤버들의 진심 어린 메시지는 글로벌 팬들을 뭉클하게 만든 대목.

앞서 YG 측은 "팬 분들을 위한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마련했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한 바 있다. 팬들과의 깊은 교감은 물론, '공연형 아티스트'로 우뚝 선 트레저 특유의 탄탄한 라이브 퍼포먼스가 예고된 만큼 치열한 티켓팅 경쟁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트레저는 오는 3월 서울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팬 콘서트 투어를 전개한다. 이들은 북미 4개 도시(뉴욕, 워싱턴 DC, 오클랜드, 로스앤젤레스)에 이어 일본 4개 도시(효고, 아이치, 후쿠오카, 사이타마) 등 글로벌 전역으로 투어를 확대, 팬들에게 또 하나의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