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부터 주목!' 김국희, '검은 수녀들' 송혜교 만난다 [공식]

김국희 /사진=에일리언컴퍼니

배우 김국희가 영화 '검은 수녀들'에서 또 한 번 새로운 변신을 예고했다.

'검은 수녀들'은 강력한 악령에 사로잡힌 소년을 구하기 위해 금지된 의식에 나서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배우 송혜교, 전여빈, 이진욱, 문우진 등 탄탄한 라인업과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로 개봉 전부터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 가운데 김국희가 합류를 알려 더욱 기대감을 자아낸다. 그는 최근 호평 속에 막을 내린 OTT 쿠팡플레이 '가족계획'에서 악랄한 빌런 오길자 역할로 강렬한 존재감을 뿜어낸 바 있다.

김국희는 이번 '검은 수녀들'에서도 효원 캐릭터로 분해 색다른 얼굴을 드러낸다. 유니아 역의 송혜교, 미카엘라 역의 전여빈과 신선한 조합으로 역대급 케미가 기대된다.

그간 김국희는 영화, 드라마, 연극, 뮤지컬을 넘나들며 장르를 막론한 다양한 작품에서 개성 있고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줬다.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무빙'을 비롯해 영화 잠, 쿠팡플레이 시리즈 '하이드 등 개성 강한 캐릭터에 완벽히 몰입한 변화무쌍한 모습으로 믿고 보는 배우로 주목받고 있다.

'검은 수녀들'은 오는 24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