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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연 '이백녀', 결국 이번주 결방.."결과 기다릴것"

[단독] 이승연 '이백녀', 결국 이번주 결방.."결과 기다릴것"

발행 : 2013.02.12 19:18

문완식 기자
사진


배우 이승연이 진행을 맡고 있는 케이블채널 스토리온 '이승연과 100인의 여자'(이하 '이백녀')가 결국 이번 주 결방한다.


스토리온 관계자는 12일 오후 스타뉴스에 "오는 16~17일 '이백녀' 방송이 결방한다"라며 "해당 시간대에는 다른 프로그램이 편성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이백녀' 결방은 녹화분이 소진된데 따른 것이다.


앞서 지난 1월 말 이승연이 프로포폴 불법투약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으면서 '이백녀'는 녹화를 잠정 중단했다. 제작진은 검찰 조사 결과 발표가 나올 때까지 녹화를 중단한다는 계획이다.


관계자는 "이승연씨를 믿고 기다릴 예정"이라며 "검찰이 조사 결과를 발표할 때까지는 대체 편성을 할 것으로 보인다. 진행자 교체나 프로그램 폐지 등은 현재로서는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이승연은 지난 1월 25일 검찰에서 조사를 받았으며 프로포폴 투약사실은 인정했지만 불법투약혐의에 대해서는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 측은 검찰 조사 직후 이승연이 지난 2003년 촬영 중 척추 골절이라는 심각한 부상을 입었고, 강북 소재 한 병원에서 집중적으로 치료를 받았으며 치료의 일환으로 의사 처방에 따라 프로포폴을 투약 받았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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