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T 위즈가 워터페스티벌로 진행될 4일과 5일 홈경기에서 BJ 시구 및 힙합파티 등 다양한 행사를 선보인다.
먼저 4일에는 아프리카TV의 서수길 대표이사와 BJ 보겸이 시구·시타자로 나선다. 게임 전문 BJ 보겸은 아프리카TV에서 오버워치와 배틀 그라운드 등 다양한 게임 관련 콘텐츠로 80만 명이 넘는 애청자를 보유하고 있다.
이 날 수원 KT 위즈파크에는 BJ 보겸 외에도 슈기, 거제폭격기 등 15인의 아프리카TV BJ들이 방문하여, 팬들과 함께 워터 페스티벌 콘텐츠를 생중계하고 즐길 예정이다.
경기 종료 후에는 1루 응원단상에서 래퍼 스윙스가 참여하는 '워터 & 힙합 파티'가 열린다. 워터 페스티벌에 사용된 워터캐논과 살수포 등을 활용한 뮤직쇼가 펼쳐져 팬들에게 즐겁고 시원한 힙합 공연 분위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5일에도 팬들이 참여하는 이벤트를 마련했다. 경기 전에는, 지난 7월 27일(금) LG와의 홈 경기에서 'KBO 역대 7번째 고졸 신인 데뷔전 선발승'을 달성한 투수 김민과, 28일 LG와의 경기에서 9회말 끝내기 2점 홈런을 치며 팀 승리를 이끈 김지열의 팬 사인회가 진행된다.
또한 5일 경기에는 안무가 부부인 제이블랙과 마리가 시구 및 시타를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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