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한파·강풍' 잠실-'우천' 사직 시범경기 취소

잠실=김우종 기자  |  2018.03.21 10:26
21일 오전 10시께 잠실구장 모습 /사진=김우종 기자 21일 오전 10시께 잠실구장 모습 /사진=김우종 기자


한파와 강풍으로 잠실 한화-두산전이, 우천으로 KIA-롯데전이 취소됐다.

두산 베어스와 한화 이글스는 21일 오후 1시 서울 잠실구장에서 '2018 KBO 시범경기' 맞대결을 벌일 예정이었으나 한파와 강풍으로 취소됐다.

또 같은 시각 부산 사직구장에서 펼쳐질 예정이었던 KIA와 롯데의 경기도 우천으로 취소됐다.

KBO는 10시 18분께 "사직 KIA-롯데전이 우천으로, 잠실 한화-두산전이 한파 및 강풍으로 취소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네 팀은 시범경기 일정을 모두 마쳤다. KIA는 4승 1패, 두산과 한화는 3승 3패, 롯데는 2승 3패를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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