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라 윈프리 '폰티악' 선물 개운찮은 뒷맛?

선물받은 청중들 최고7000달러 세금 내야

임지수 기자  |  2004.09.24 10:33
지난주 오프라 윈프리 토크쇼에 참석해 폰티악 승용차를 선물받은 청중들이 무거운 세 부담을 안게 됐다고 CNN머니가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CNN머니는 이번 자동차 선물 역시 다른 상품과 마찬가지로 수입으로 잡히면서 승용차를 선물받은 청중들에게 최고 7000달러(한화 840만원)의 세금이 부과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GM 폰티악측이 지방세와 등록세를 부담하기로 했으나 이를 제외한 차량 소유에 따른 소득세와 소비세는 본인이 내야 하기 때문이다.

선물로 나눠 준 2005년형 폰티악 G-6의 가격은 2만8500달러다.

한편 오프라 사무실인 하포 프로덕션의 대변인은 "자동차를 선물받은 청중들은 세금을 내고 자동차를 보유하거나 자동차를 팔아 그 돈으로 세금을 내거나 아니면 자동차를 포기하거나 3가지 중의 하나를 선택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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