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추! 이 채널(22일)]KBS 해신

원종태 기자  |  2004.12.21 15:51
해신 KBS 2TV (오후 9시55분) 궁복과 정년은 자신들이 생사를 넘나드는 검투장의 노예로 끌려간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이들은 다시 도망치고 사막으로 향하지만 결국 조장길에게 붙잡힌다. 성곽 축조 현장의 소장은 검술이 출중한 류사를 죽인 인물이 궁복이라는 말을 듣고 그를 검투사로 키우려고 한다. 궁복은 천두만의 지휘하에 혹독한 훈련을 받는다. 염장은 궁복을 찾아 당으로 건너오지만 조장길은 궁복이 죽었다고 거짓말을 한다. 자미부인은 당과의 안정적인 무역을 위해 상단을 견당매물사로 임명하는 교지를 받고, 정화를 상단 책임자로 임명한다.

대추나무 사랑걸렸네 KBS 1TV (오후 7시30분) '우리들의 슬픈 노래'편. 농한기에 살림에 보탬이 되고자 현숙과 철웅모는 식당 일을 돕는 아르바이트를 시작한다. 그러나 일이 손에 익지 않은 철웅모는 손님에게 물과 반찬을 쏟는 실수를 저지른다. 철웅모가 일하는 게 못마땅했던 사장은 철우모에게 심한 핀잔을 준다. 사사건건 사장과 부딪치던 철웅모는 사장과 크게 싸우고 식당 일을 그만 둔다. 현숙과 철웅모는 갈 곳이 없어 방황하다 포장마차에 들르게 되고 장사가 잘된다는 주인의 말만 믿고 200만원을 주고 포장마차를 인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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