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에서 뮤지컬 연출자로 변신한 백재현과 뮤지컬배우 김선경이 이색 포스터를 촬영했다.
백재현은 김선경과 함께 자신이 연출을 맡은 창작뮤지컬 '루나틱' 포스터 촬영현장에서 동화 '미녀와 야수'의 모습을 연상케 하는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다.
'루나틱'은 한 정신병원에 치료를 목적으로 모여든 사람들의 이야기로 현대인들의 정신적 스트레스의 세계를 풍자와 위트로 풀어나간 작품. 포스터 속 백재현과 김선경은 각각 정신병환자와 의사로 분해 개성있는 연기력을 선보였다.
현재 17만 관객을 동원하며 창작 뮤지컬 사상 최고의 흥행을 기록하고 있다. '루나틱'에는 김성경 외에도 여성듀오 '수' 출신인 이주현을 비롯해 '토요일밤의 열기'에서 박건형과 좋은 연기를 선보인 김도형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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