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우, 결국 조윤희 선택..삼각관계 드디어 끝!

김수진 기자  |  2006.06.19 12:58

이현우 윤해영 조윤희의 드라마속 삼각관계가 드디어 종지부를 찍는다.

이들은 방송중인 MBC 일일드라마 '사랑은 아무도 못말려'(극본 정현정ㆍ연출 이태곤 김대진)에서 사랑의 삼각 관계를 형성,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애정의 줄다리기를 펼치고 있는 중이다.

더욱이 이현우는 결혼 정보 회사를 통해 알게된 윤해영과 교제를 해오며 그녀의 집에 인사까지 간 사이다. 이현우는 현재 드라마에서 윤해영을 옆에 두고 조윤희로 인해 마음을 다잡지 못하고 있다. 하지만 이 드라마의 종영을 앞두고 이현우가 결국 조윤희를 선택하게 되는 것.

극중 윤해영과 조윤희는 사돈 사이로 이현우의 이같은 선택은 더욱 '파격'이라 할 수 있다. 드라마 관계자는 19일 "이현우가 결국 조윤희를 택할 예정이다"며 "이현우가 왜 조윤희를 선택하는지는 드라마를 끝까지 지켜봐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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