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보영, 특허청 홍보대사 위촉

최태영 기자  |  2006.07.20 10:40

드라마 '미스터 굿바이'와 영화 '비열한 거리' 등에서 활발한 연기활동을 하고 있는 탤런트 이보영(27)이 특허청 홍보대사로 선정됐다.

특허청은 다음달 30일 열릴 예정인 '2006 상표-디자인전' 홍보를 위해 이보영을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21일 특허청 서울사무소에서 위촉식을 가질 예정이다.

위촉식에는 이보영을 캐릭터로 한 '디자인 등록증'도 함께 전달된다. 이보영은 행사 후 1일 민원상담관으로 임명돼 내방객에 대한 상담활동도 하게 된다.

이번 행사는 상표와 디자인의 가치와 쓰임새 등에 대한 국민의 인식 제고와 함께 지역특산품의 지리적 표시 등록제도와 연계된 상표 디자인전 홍보를 위해 마련했다고 특허청은 전했다.

이보영은 앞으로 1년간 특허청 홍보대사로 활동하면서 국민들에게 지식재산권의 중요성을 알리는 명예대사로 활동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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