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 31일 깜짝 입대한 배우 남궁민의 입대 영상을 영화 제작사에서 메이킹 필름 형식으로 촬영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남궁민 소속사 관계자는 4일 "남궁민이 입대 직전까지 촬영한 영화 '뷰티풀 선데이' 제작진이 남궁민이 입대 당일 머리를 깎는 장면 등을 메이킹 필름 형식으로 촬영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입대 이틀 전 (남궁민의)촬영 분량을 모두 마치고 제작진이 별도로 송별 파티를 열었다. 이 때 남궁민이 무척 감동을 받아 눈물을 흘렸다. 이 모습 역시 메이킹 필름에 담긴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 영상은 '뷰티풀 선데이' 홍보용으로 사용될 것이라는 게 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논산 훈련소에 입대한 남궁민은 4주간의 군사훈련을 마치고 경기도 고양시 모처에서 공익요원으로 복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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