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미라는 오는 30일 방송 KBS 2TV 드라마시티 '내가 만난 108명의 남자'(극본 박영숙,연출 이민홍)에서 주인공을 맡아 연기를 선보인다. 이는 지난해 방송된 KBS 1TV 일일극 '어여쁜 당신' 이후 1년만의 안방극장 나들이며, 지난 2월 성형사실을 당당하게 밝힌 후 첫 드라마 출연이다.
'내가 만난 108명의 남자'는 비뇨기과 전문의 출신의 성 전문가가 독신을 탈피하기 위해 나간 소개팅자리에서 지금 당장 상담을 해주지 않으면 자살하겠다는 환자의 상담을 하면서 벌어지는 해프닝을 그린 드라마.
양미라 소속사 관계자는 11일 "양미라가 1년만인 드라마 출연을 앞두고 즐거워하고 있다"며 "더욱이 올초 성형고백 이후 처음으로 출연하는 드라마이기 때문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최선을 다하는 만큼 시청자에게도 좋은 평가를 얻었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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