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재황이 패션 디자이너 앙드레 김으로부터 '러브콜'을 받았다.
이재황은 오는 21일 임진각 평화누리에서 '하얀 평화의 날개'라는 주제로 열리는 앙드레 김의 패션쇼에서 메인모델로 서게 된 것.
이번 패션쇼는 ‘모두가 함께 만드는 평화, 하나가 되는 평화’를 주제로 한 '제2회 세계 평화의 날' 행사로 세계평화축전의 특별 이벤트로 열리며, 이재황은 최근 '돌아와요 순애씨'로 인기를 얻고 있는 데다 주제에 맞는 순수하고 당당한 이미지로 인해 메인 모델로 낙점됐다.
주최측은 "앙드레 김이 평화의 날이라는 특별한 의미가 있는 만큼 메인모델 선정에 심혈을 기울였다"며 "이재황은 모델로서도 훌륭한 조건을 갖춘 배우이며, 부드러움 속에 강인함이 있는 매력적인 사람"이라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한편 이재황은 이날 패션쇼에서 '내사랑 못난이'에서 개성 연기를 펼치고 있는 신예 박다안과 함께 피날레를 장식할 예정이다.
이재황은 "뜻 깊은 행사에 함께 할 수 있어서 기쁘고 그만큼 책임감도 느껴진다"며 "늘 그랬듯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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