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연기 시작하니 살아있다는 느낌든다."
탤런트 이상아가 11년 만에 재개한 연기활동에 대한 남다른 소감을 밝혔다.
이상아는 최근 진행된 SBS '김승현 정은아의 좋은 아침' 녹화에서 "연기를 시작하니 살아있다는 느낌이 든다"고 밝혔다. 이상아는 최근 개봉한 영화 '천하장사 마돈나'로 11년 만에 스크린으로 돌아왔다.
이상아는 "다시 연기를 시작하니 살아있다는 느낌이 든다"며 "이럴 때 보면 나도 어쩔 수 없는 배우라는 생각이 든다"고 밝혔다.
이어 이상아는 "특히 SBS 드라마 '사랑공감'의 견미리 씨의 연기를 보면서 나도 그런 슬픈 역을 맡아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덧붙였다.
이와함께 이상아는 "연기를 사랑하지만 딸 서진이가 연예인을 하고 싶어한다면 말리고 싶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외에도 이상아는 이날 결혼생활과 자신의 집 등 개인적인 이야기들을 솔직히 공개했다. 방송은 오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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