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추! 이 채널(29일)] KBS2 '꽃피는 봄이 오면'외

이현수 인턴기자  |  2007.01.28 15:30
'하늘만큼 땅만큼' (KBS1 오후 8시 25분)

40여년 만에 친 딸 명자 앞에 서게 된 봉례의 감격과는 달리 명자는 봉례를 외면한다. 그러나 이 모습을 지켜보던 순임은 이런 기막힌 우연에 분노한다. 또 명자, 명태 남매의 생모 등장에 불안감을 느낀다.

한편, 지수는 영민을 만나 영민의 가족까지 사랑할 순 없을 거 같다고 말한다. 지수는 영민에게 받은 반지를 되돌려준다.

'꽃피는 봄이 오면' (KBS2 오후 9시 55분)

정도는 채리를 찾아 공항을 헤매지만 결국 채리를 만나지 못하고, 채리가 외국으로 떠났다는 소식만 듣게 된다. 허탈한 마음으로 연수원에 돌아오는 정도. 떠난 채리를 그리며 사랑초 화분을 키우기 시작한다.

연수원 행사 중의 하나인 일선 경찰서 법률상담을 같이 하게 된 정도와 준기. 정도는 경찰서에서 영주와 문형사를 만나게 되고 문형사는 구박만 하던 정도가 사법연수원생이 되어 나타나자 어떻게 행동해야 할지 난감하다. 그리고 정도는 준기가 사랑하는 여자가 오형사, 즉 영주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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