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추! 이 채널(29일)] SBS '사랑하는 사람아'외

이현수 인턴기자  |  2007.01.28 15:00
'사랑하는 사람아' (SBS 오후 9시 55분)

회사에서 석주는 자신을 따라오며 왜 무시하느냐고 말하는 정민에게 함부로 전화하지 말라고 나무란다. 이때 석주의 휴대폰이 울리고는 본부장이 찾는다는 준식의 음성이 들려오는데, 석주는 현장에 가고 없다고 말하라며 일방적으로 끊어버린다. 이에 정민은 일이 생긴거냐며 걱정스럽게 말을 건네지만 석주는 기가막힌 체로 바라보지만 이내 정민의 차를 타게 된다.

한편, 태주는 몸에 열이 많이 나서 누워있고, 민자와 진주는 그런 태주를 안쓰럽게 쳐다보며 위로한다. 그때 태주는 민자의 손을 잡으며 설움에 북받친 채 눈물을 흘린다. 그런가 하면 디자인 사무실에서 현주는 창훈이 자신의 눈치를 보는 걸 느끼다 창훈의 어머니 옥진으로부터 전화가 오자 깜짝 놀란다.

'야심만만 만명에게 물었습니다' (SBS 오후 11시 05분)

영화 '김관장 대 김관장 대 김관장' 주인공 신현준이 출연해 김희철에 대한 독특한 첫인상을 밝혔다. 신현준은 슈퍼주니어 김희철의 첫인상을 묻자 "만져보고 싶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MC 강호동은 신현준이 김희철에게 대기실에서 “예쁘게 생겼다”며 전화번호까지 교환했다고 전한다. 이에 김희철마저 “신현준 선배도 정말 멋있다”며 응수해 게스트를 비롯한 방청객까지 경악을 금치 못한다.

결혼 십년 차의 배우 권오중이 6살 연상인 부인과 결혼하며 있었던 황당한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장인, 장모의 반대를 누르기 위해 권오중이 택한 것은 ‘지르고 보자’ 전법이다. 바로, 아내와 혼인신고를 덜컥 해버린 뒤 장인에게 전화를 걸어 “혼인신고를 했으니 이제 제발 반대 좀 그만 하세요”라고 말했다는 고백을 한다. 이 밖에 김성국, 오승현 등이 함께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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