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근영, 학점4.0… 국문학 전공배정

전형화 기자  |  2007.02.06 09:59
ⓒ<임성균 tjdrbs23@>
성균관대학교 1학년에 재학 중인 '국민여동생' 문근영이 평소 바라던 대로 국문학을 전공하게 됐다.

성균관대는 6일 "문근영이 국어국문학과로 전공 배정됐다"고 밝혔다. 대학을 진학하기 전부터 국문학을 전공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던 문근영은 지난해 2학기 7과목 17학점을 수강해 4.0을 넘는 평점을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문근영의 한 측근은 "문근영이 연예 활동을 바빴지만 학교 수업에 충실해 1학기 때보다 2학기에 더 좋은 성적을 받았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12월말부터 친지가 살고 있는 호주에서 휴식을 취했던 문근영은 지난 2일 귀국, 서울에 머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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