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음악의 거장 엔리오 모리꼬네가 제79회 미국 아카데미 공로상을 수상했다.
엔리오 모리꼬네가 26일 미국 할리우드 코닥극장에서 열린 제79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공로상를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1928년 이탈리아에서 태어난 엔리오 모리꼬네는 61년에 데뷔해 '황야의 무법자'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아메리카' '미션' '언터쳐블' '시네마천국'(사진) '벅시' '사선에서' '오페라의 유령' 등 명작으로 꼽히는 숱한 영화들의 음악감독으로 활약하며 주옥같은 선율로 사랑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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