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 프로그램에 고정 출연하면서 열애설을 낳았던 가수 박기영과 JK김동욱이 기사가 나간 뒤 각자 옛 애인으로부터 전화를 받았다는 사실을 밝혔다.
박기영과 JK김동욱은 지난 2일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서 "열애설 기사가 나간 뒤 공교롭게도 각자 옛 애인으로부터 연락이 왔다"고 말했다.
매 주 금요일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고정출연 중인 두 사람은 방송 중 핑크빛 무드를 연출해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이날 두 사람은 "우리 둘은 동료 이상 사이는 아니다"고 딱 잘라 말했다. JK김동욱은 "6년 사귀다 헤어진 애인에게서 전화가 와서 단순한 해프닝이라고 설명했다. 그랬더니 그녀가 조용히 울더라"고 말했다.
박기영 역시 "헤어진 옛 애인에게 먼저 연락이 와서 '잘 지내는 것 같더라. 동욱씨가 잘해주냐'고 물어 자초지정을 설명했다"고 덧붙였다.
이에 최화정은 "가슴 아프다. 왜 나에게는 그런 전화가 안오지"라고 말해 침울했던 스튜디오 분위기를 밝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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