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세창이 11일 오후 신라호텔에서 비공개로 진행된 전도연의 결혼식에 연예인 중 유일하게 하객으로 참석, 부부와의 인연을 과시했다.
전도연의 남편인 강모씨와 연예인레이싱 클럽에 같이 소속된 인연으로 이날 결혼식에 참석한 이세창은 "신랑이 전도연의 연예인 답지 않은 면에 끌렸다"고 말했다.
이세창은 "강씨가 전도연이 연예인이라는 점 때문에 처음엔 우려했으나 시댁 식구에게도 잘하고 별도로 집을 얻기보다는 지금 강씨 집에 신접살림을 차리자고 먼저 이야기하는 등 그런 소탈한 모습에 결혼을 결심한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세창은 "신랑이 아마추어 레이싱 경기에도 나갔는데 중하위권 성적을 얻었다"며 "더도 말고 우리 부부처럼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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