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 김태균, '예쁜남자'로 망가졌다

김현록 기자  |  2007.03.29 07:39

컬투의 김태균이 '예쁜 남자'로 망가졌다.

김태균은 29일 방송 예정인 SBS '헤이헤이헤이 시즌2'의 콩트 '그놈은 예뻤다'편에 출연, 여자보다 더 여성스러운 남자 연기에 도전했다.

극중 현영과 소개팅을 하게 된 남자 역을 맡은 김태균은 다소 엽기적인 패션과 디테일을 살린 연기로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제작진은 "물건을 주울 때 손으로 앞섶을 가리고, 립스틱이 지워지는 게 가장 싫다며 연신 립글로즈를 자연스레 발랐다. 거기다 최신 유행하는 뷰티 아이템을 갖고 싶다며 앙증맞게 어깨를 떠는 앙탈 연기는 하일라이트였다"고 설명했다.

또한 "거기다 타이트한 치마에 레깅스를 입은 희한한 패션과 가릴 수 없는 김태균의 뱃살 역시 웃음의 포인트가 돼 이날 녹화장에는 웃음이 그치질 않았다"고 덧붙였다.

베스트클릭

  1. 1KIA 여신 치어리더, 뽀얀 속살 드러낸 비키니 패션 '아찔'
  2. 2방탄소년단 진, 마이원픽 K팝 개인부문 38주 연속 1위
  3. 3'군 복무' BTS 지민, '2024 마마' 대상 소식에 "어안이 벙벙..감격 또 감격"[스타이슈]
  4. 4민재 형, 이제 나 막아봐! 이강인, 30분 종횡무진→'코리안 더비' 선발 가능성 높였다... PSG, 툴루즈 3-0 완파
  5. 5'FA 이적' 허경민 사과 "계약 후 많은 눈물, 인생에서 가장 힘든 시간... 두산 팬분들께 너무 죄송하고 감사했습니다" [수원 현장]
  6. 6이호준 감독도 입대 만류했지만... 상무 가는 NC 우승멤버 "갔다 와서 이쁨받겠다" 다짐 [창원 현장]
  7. 7'대체 왜' KT 허경민이 무슨 잘못을 했나, 그래도 거듭 사과한 이유 "시간이 지나면 언젠가는..." [수원 현장]
  8. 8"그리울 것 같다, 한화서 뛰는 것 즐거웠다" 페라자의 뜨거운 안녕, 24홈런에도 작별... 원인은 후반기 부진
  9. 9'대반전' 손흥민, 갈라타사라이행 '일단 STOP!'... 이적 1티어 전문가 "토트넘 1년 연장 옵션 곧 발동, SON 안 보낸다"
  10. 10박나라·화사 '불화설' 터졌다.."굳이 연락 안 해"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