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입대한 god가 김태우가 입대 후 처음으로 가족에 편지를 보내 자신의 안부를 전했다.
김태우의 누나는 8일 홈페이지에 글을 올리고 김태우의 첫번째 편지와 함께 내용을 소개했다.
김태우 누나 김모씨는 "군입대 후 태우의 첫번째 편지가 왔습니다. 솔숍(팬클럽) 식구들에게 안부를 전해달라고 하네요"라며 김태우의 인사를 전한 후 "보내주신 팬레터는 모두 잘 전달 받고 빠짐없이 읽고 있다고 합니다. 그 맛에 군생활 한다고 하니 군인이 된 태우한테 위문편지 많이들 보내주세요"라고 격려를 당부했다.
아울러 "태우는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다고 하니까 걱정하지 마시고 'Be alright' 많이 홍보해 주세요. 항상 태우 많이 응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태우는 지난달 20일 강원도 춘천 102 보충대에 입소해, 현재 기초군사훈련을 받고 있다. 군입대 하던 날 디지털 싱글 'Be alright'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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