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파 배우 박효주가 연예 활동을 하면서 가장 억울했던 일로 류승범과의 스캔들을 꼽았다.
박효주는 최근 스타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류승범 오빠와 공효진 언니가 잠시 불편했을 때 그 원인을 내가 제공했다는 소문이 돌았다”며 “정말 어처구니가 없었다”고 털어놨다.
류승범이 소속사를 옮기기 전까지 같은 소속사에서 한솥밥을 먹었던 박효주는 “승범 오빠 뿐만 아니라 효진 언니와도 친해 당시 사정을 자세히 아는데 어떻게 내 이름이 불화의 원인으로 떠올랐는지 모르겠다”고 손을 내저었다.
박효주는 “주위에서 계속 ‘네 탓이라며’라고 할 때는 정말 억울하다 못해 화가 치밀어 올랐다”면서 “하지만 이제는 모두 그 시간을 잊고 편하게 지내기에 괜찮다”고 말했다.
그녀는 지난해 이 영화를 찍으면서 무척 행복했지만 개봉이 한없이 늦어지면서 너무 안타까워했다. 심지어 오는 19일 개봉하는 게 확정됐을 때도 처음에는 믿지 않았다.
박효주는 “이러다 극장에서 ‘파란 자전거’를 못 보는 게 아닌가 싶었는데 우연히도 내가 드라마 ‘에어시티’에 들어가는 시기와 비슷하게 개봉하게 됐다”며 “너무 행복하다”고 말했다.
‘파란 자전거’에서 장애가 있는 남자친구와의 만남을 현실적인 이유 때문에 헤어지게 되는 여인 역을 맡은 박효주는 “모든 사랑에는 장애가 있고, 유효기간이 있는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그녀는 “1년 6개월 정도 사귄 남자친구가 있었는데 처음에는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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