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박슬기가 뮤직비디오에서 깡패 연기에 도전해 화제다.
현재 MBC '섹션 TV 연예통신' 리포터로 활동 중인 박슬기는 최근 '제 2의 싸이'를 표방하며 엽기코드로 등장한 신인가수 울프의 데뷔곡 뮤직비디오에서 여자 깡패 역을 맡았다.
박슬기는 극중 이웃학교 남학생에게 거침없이 주먹을 날리며 여고 싸움장이 된 인물로, 이후 성인이 된 뒤 개과천선해 불우이웃 돕기에 앞장서는 코믹한 인물을 연기했다.
박슬기는 "뮤직비디오 주연을 맡은 것은 처음인데 너무 기뻤다"며 "앞으로 뮤직비디오 여주인공 섭외가 쏟아질 것 같아 고민"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울프는 이달 중순부터 '한 사람'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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