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예능 프로그램 '미녀들의 수다'로 스타덤에 오른 에바 포피엘이 영화 '동갑내기 과외하기2'에 출연할 뻔했던 사실이 공개됐다.
'동갑내기 과외하기2' 제작사측은 16일 "에바 포피엘이 영화에 준꼬(이청아)의 외국인 친구 역으로 출연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비자 문제 때문에 무산됐다"고 밝혔다.
제작사에 따르면 에바 포피엘은 지난 14일 '동갑내기 과외하기2'에 출연한 이영아의 초대로 서울 압구정CGV에서 열린 시사회에 참석해 "동갑내기 과외하기'가 혹시 3편이 나오면 주인공으로 출연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에바 포피엘을 비롯해 도미니크 노엘, 손 요, 엘리자베타 비알로바 등 '미녀들의 수다' 출연진은 "한국에 와서 외국인이 겪을 수 있는 이야기라 마치 우리 이야기같다"고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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