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혁 김대범, 정치 풍자 개그 선보인다

김경욱 기자  |  2007.05.09 19:21


'노마진' 장동혁과 '대빡이' 김대범이 KBDS 2TV '폭소클럽2'에서 정치 풍자 개그를 선보인다.

'폭소클럽2' 제작진은 9일 "장동혁과 김대범이 '나라걱정위원회' 코너에 출연, 정치 풍자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나라걱정 위원회'라는 제목의 코너에 대선후보로 등장해 서로의 공약에 대해 피튀기는 설전을 벌이면서도 '삼천포'로 대화가 빠지는 개그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웃음보를 자극할 예정이다.

2005년 '폭소클럽' 당시에서도 재치만발 입담을 선보인 바 있는 장동혁과 김대범은 이번 코너를 통해 더욱 더 스피드하고 예측불허의 비유로 폭소를 자아낼 것으로 기대된다.

오는 11일 첫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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