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일본을 넘나들며 활동 중인 개그우먼 조혜련이 탤런트 정선경으로 인해 상처받았던 사연을 공개했다.
조혜련은 지난 9일 MBC '놀러와' 녹화에 출연해 "정선경 남편이 나와 정선경이 출연한 '여걸식스'를 보고 내가 40대 한국 남자 개그맨인 줄 알았다고 말해 상처를 받은 경험이 있다"고 말했다.
조혜련은 또 "한 번은 일본 공항에서 류시원과 우연히 만나 차를 타고 가는데 공항에 류시원을 마중 나온 팬들도 류시원의 남자친구로 생각해 아무런 질투도 안하더라"고 밝혔다.
한편, 조혜련은 절친한 친구 박명수에게 "일본에 가면 박명수는 대성할 얼굴이다. 일본에서는 박명수처럼 독하고 막말하는 사람을 좋아한다"며 너스레를 떨며 일본 활동을 적극 권유했다. 이날 녹화는 18일 오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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