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 토니안이 그룹 H.O.T 시절, 클릭비 멤버들의 외모에 긴장했다고 깜짝 고백했다.
토니안은 2일 오후 서울 월계동 광운대에서 열린 자신의 생일 팬미팅에서 초대손님으로 출연한 클릭비 출신의 에반(유호석)과 이야기를 나누다 이 같은 고백을 했다.
'보이는 라디오' 방송 형식을 빌어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토니안은 에반을 소개하며 "얼굴이 너무 잘 생겼다"고 칭찬하면서 "H.O.T로 한창 활동하던 시절, 클릭비가 데뷔를 했는데 멤버 중 오종혁과 에반이 너무 잘 생긴 것을 보고 긴장했다. 그들을 따라가기 위해 연습을 두 배로 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에반은 현재 토니안이 운영하는 TN 엔터테인먼트에서 음반을 내고 솔로가수로 데뷔했다.
한편 오는 7일 만 28번째 생일을 맞는 토니안은 2일 생일 팬미팅을 통해 1000여 팬들과 함께 미리 자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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