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윌, 방송작가들이 뽑은 '2007년 최고신인'

김원겸 기자  |  2007.06.22 16:10
케이윌 ⓒ홍기원 기자 xanadu@

신인가수 케이윌이 방송 작가들이 뽑은 2007년 최고의 신인가수로 선정됐다.

KBS 2TV '뮤직뱅크' 측이 지상파 방송 3사 예능프로그램 작가 3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가장 좋아하는 신인가수'라는 주제의 설문조사에서 케이윌이 1위로 선정됐다.

1인당 2표씩 총 60표로 진행된 설문조사에서 케이윌은 16표를 차지했고, 2표의 근소한 차이로 윤하가 2위를 차지했다.

케이윌은 에픽하이와 함께 한 'M.U.S.I.C'과 SBS 인기드라마 '쩐의 전쟁' 삽입곡 '혼자 지는 달'이 모두 톱10 안에 드는 저력을 과시하는 등 올해 신인 중에 가장 왕성한 활동을 보여왔다.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트렌드에 가장 민감한 방송가에서 인정받은 만큼 케이윌은 2007년 최고의 신인 자리에 올랐음을 증명하게 된 셈이다.

데뷔곡 '왼쪽가슴'으로 사람들의 가슴을 사무치게 만들었다면 케이윌이 이번에는 부드러운 발라드로 활동을 이어간다. 후속곡 '하리오'는 다시 태어나도 그대만을 사랑하겠다는 달콤한 가사가 돋보이는 노래로 연인들의 대표 러브송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예상된다.

케이윌은 오는 24일 오후 12시35분에 방송되는 KBS 2TV '뮤직뱅크'를 통해 후속곡 '하리오' 첫무대를 갖는다.

베스트클릭

  1. 1방탄소년단 진, 마이원픽 K팝 개인부문 38주 연속 1위
  2. 2방탄소년단 진 'Running Wild' 스포티파이 日 1위·韓 2위·글로벌 6위
  3. 3'군 복무' BTS 지민, '2024 마마' 대상 소식에 "어안이 벙벙..감격 또 감격"[스타이슈]
  4. 4박나라·화사 '불화설' 터졌다.."굳이 연락 안 해"
  5. 5민재 형, 이제 나 막아봐! 이강인, 30분 종횡무진→'코리안 더비' 선발 가능성 높였다... PSG, 툴루즈 3-0 완파
  6. 6'FA 이적' 허경민 사과 "계약 후 많은 눈물, 인생에서 가장 힘든 시간... 두산 팬분들께 너무 죄송하고 감사했습니다" [수원 현장]
  7. 7이호준 감독도 입대 만류했지만... 상무 가는 NC 우승멤버 "갔다 와서 이쁨받겠다" 다짐 [창원 현장]
  8. 8'대체 왜' KT 허경민이 무슨 잘못을 했나, 그래도 거듭 사과한 이유 "시간이 지나면 언젠가는..." [수원 현장]
  9. 9"그리울 것 같다, 한화서 뛰는 것 즐거웠다" 페라자의 뜨거운 안녕, 24홈런에도 작별... 원인은 후반기 부진
  10. 10'대반전' 손흥민, 갈라타사라이행 '일단 STOP!'... 이적 1티어 전문가 "토트넘 1년 연장 옵션 곧 발동, SON 안 보낸다"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