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석천, 박선주 위해 세번째 '팬티 퍼포먼스'

김원겸 기자  |  2007.06.25 17:49
홍석천이 가수 박선주를 위해 또 다시 속옷퍼포먼스를 벌인다. 사진은 2005년 12월 박선주 쇼케이스에서 공연한 홍석천.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방송인 홍석천이 가수 박선주를 위해 세번째 속옷 퍼포먼스를 벌인다.

홍석천은 2005년 12월 박선주의 새 앨범 쇼케이스에서 팬티 차림으로 무대에 올라 박선주와 함께 '속옷 퍼포먼스'를 벌여 화제를 모은데 이해 지난해 4월 열렸던 박선주의 첫 번째 단독콘서트에서 야광팬티 차림에 천사의 날개를 달고 '야광팬티 수호천사 댄스'를 선보였다.

홍석천은 오는 30일(오후3ㆍ7시) 서울 명륜동 성균관대 600주년 기념관 새천년홀에서 열리는 박선주 콘서트 '愛, egoist'에서 지난해 보여줬던 '야광팬티 수호천사댄스'의 업그레이드 버전을 선보일 예정이다.

홍석천은 지난해 박선주의 첫 콘서트 당시 줄무늬의 짧은 야광팬티와 천사 날개를 의상으로 입고 무대에 올라가 일렉트로니카 음악에 맞추어 박선주와 호흡을 맞췄다. 당시 관객들은 홍석천의 반 누드 퍼포먼스에 처음엔 다소 당황했지만, 그의 열정적인 춤사위와 섹시함에 매료돼 금새 동화되었다고 한다. 이 퍼포먼스는 관객들의 대부분이 공연장을 빠져나오며 '홍석천 최고다.' '홍석천 춤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이야기 할 정도로 뜨거운 찬사를 받았다.

박선주는 "지난 콘서트의 내용을 더욱 풍성하게 만드는데 큰 공을 세워 준 홍석천을 잊을 수가 없다"며 자신의 두 번째 콘서트의 히든 카드로 다시 한번 홍석천을 지목했다. 박선주는 "홍석천의 무대는 지난해 콘서트보다 훨씬 파격적이고 신선하면서도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유쾌한 무대가 될 것"이라고 말하며 홍석천에 대한 애정과 기대 어린 마음을 내비쳤다.

오랫동안 우정을 쌓아가고 있는 홍석천과 박선주는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서로에 대한 인간적인 호기심으로 시작해 지금까지 인연을 이어오고 있으며 서로에게 힘을 주는 강력한 지원군이다.

홍석천은 지난달 22일 남성 의류 쇼핑몰 '네이놈'(www.ne2nom.com)을 열면서 파격적인 누드 컨셉트로 주목을 받은 바 있다. 공연문의 02-567-0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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