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사람은 29일 진행된 KBS 2TV '뮤직뱅크' 상반기결산 녹화방송에서 나란히 2007년 상반기 최고의 신인으로 선정돼 환상의 듀엣무대를 가졌다.
올 상반기 가창력과 인지도면에서 가장 두각을 드러낸 두 가수의 합동 무대인만큼 가요계의 관심이 집중된 이날 무대에서 케이윌과 윤하는 케이윌의 '왼쪽가슴', 윤하의 '비밀번호 486', 마지막으로 임정희의 'Music is my life' 등 총 세 곡을 함께 불렀다.
케이윌은 이날 상반기결산 녹화 일주일 앞서 지상파 3사 방송작가들을 상대로 실시한 2007년 상반기 최고의 신인가수 설문에서 당당히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상반기 가요계를 화려하게 장식한 케이윌은 '왼쪽가슴'에 이어 '하리오'로 음반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윤하는 '비밀번호 486'으로 인기몰이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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