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운도 아들 이승현, '몰카'도 출연..연일 화제

김현록 기자  |  2007.07.01 18:40

가수 설운도(49, 본명 이영춘)의 아들 이승현(17)이 연일 인터넷에서 화제다.

이승현은 1일 방송된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의 '몰래카메라' 코너에서 아버지 설운도를 속이기 위한 도우미로 깜짝 출연해 숨겨진 끼를 맘껏 뽐냈다.

실제 가수를 뺨치는 화려한 외모와 출중한 끼로 방송에 소개되기 전부터 인터넷 스타에 올랐던 이승현은 이날 건방진 아들의 모습으로 등장, 아버지 설운도를 당황시키며 몰래카메라 성공의 1등공신 노릇을 톡톡히 했다.

이날 방송이 끝난 뒤에는 "아버지를 한번 더 속여보고 싶다"며 여유로운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승현의 방송 출연은 이번이 4번째. 지난 5월 27일 KBS 2TV '해피선데이'의 '불후의 명곡' 코너에 처음 아버지와 함께 모습을 드러낸 뒤 다음날인 28일 KBS 2TV '남희석 최은경의 여유만만'에 다시 출연했다. 이어 지난달 24일 밤에는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의 '동안클럽' 코너에 다시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현재 가수 데뷔를 준비중인 것으로 알려진 이승현을 두고 네티즌들은 또 다른 2세 가수가 탄생하느냐며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트로트의 라이벌 태진아의 아들 이루가 성공적으로 가수로 데뷔한 가운데 이승현이 어떤 반응을 얻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베스트클릭

  1. 1방탄소년단 진, 마이원픽 K팝 개인부문 38주 연속 1위
  2. 2방탄소년단 진 'Running Wild' 스포티파이 日 1위·韓 2위·글로벌 6위
  3. 3'군 복무' BTS 지민, '2024 마마' 대상 소식에 "어안이 벙벙..감격 또 감격"[스타이슈]
  4. 4박나라·화사 '불화설' 터졌다.."굳이 연락 안 해"
  5. 5'FA 이적' 허경민 사과 "계약 후 많은 눈물, 인생에서 가장 힘든 시간... 두산 팬분들께 너무 죄송하고 감사했습니다" [수원 현장]
  6. 6이호준 감독도 입대 만류했지만... 상무 가는 NC 우승멤버 "갔다 와서 이쁨받겠다" 다짐 [창원 현장]
  7. 7'대체 왜' KT 허경민이 무슨 잘못을 했나, 그래도 거듭 사과한 이유 "시간이 지나면 언젠가는..." [수원 현장]
  8. 8"그리울 것 같다, 한화서 뛰는 것 즐거웠다" 페라자의 뜨거운 안녕, 24홈런에도 작별... 원인은 후반기 부진
  9. 9'대반전' 손흥민, 갈라타사라이행 '일단 STOP!'... 이적 1티어 전문가 "토트넘 1년 연장 옵션 곧 발동, SON 안 보낸다"
  10. 10방탄소년단 뷔 '프렌즈', 아마존 뮤직·애플 뮤직 '2024년 베스트 K팝' 선정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