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J특공대' 새 MC 백승주 아나 "진행하고 싶었다"

김수진 기자  |  2007.07.09 20:56
백승주 아나운서 ⓒ홍봉진 인턴기자

KBS 1TV 'VJ특공대'의 새 진행을 맡게 된 백승주 KBS 아나운서가 소감을 밝혔다.

백승주 아나운서는 9일 오후 스타뉴스와 나눈 전화통화에서 'VJ특공대'은 "아나운서로서 꼭 한 번 도전해 보고 싶었던 프로그램이다"면서 "앞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백 아나운서는 "출산을 앞둔 황정민 아나운서의 후임으로 MC를 맡게 됐다"면서 "진행하고 싶었던 프로그램을 맡게 된 만큼 열심을 다하겠다는 말 밖에 더 할 수 있는 말이 없는 것 같다"고 밝혔다.

백승주 아나운서는 오는 13일 방송분부터 이 프로그램의 MC를 맡게 된다.

백 아나운서는 '상상플러스'에서 뛰어난 진행 솜씨를 발휘한 스타 아나운서로 현재 2TV '척 보면 압니다'의 진행을 맡고 있으며 1TV '유유자작' 등에 출연 중이다.

한편 황정민 아나운서는 이달 출산을 앞두고 'VJ특공대'와 '황정민의 FM대행진'을 하차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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