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휘성이 2년 만에 가요계로 돌아온다.
휘성은 오는 8월16일 2년 만의 새 앨범인 5집을 발매하며, 같은달 25일과 26일에는 단독 콘서트를 펼치며 본격적인 음반 활동에 나선다.
휘성의 이번 앨범은 2005년 9월, 4집 이후 2년 만에 발표하는 앨범이자 소속사를 옮긴 후 처음 선보이는 음반이어서 더욱 관심을 모은다. 특히 YG엔터테인먼트를 떠나 히트 작곡가 박근태와 손잡고 어떤 음악을 선보일 지도 관심거리다.
아울러 휘성은 소속사 이적 후 첫 정규 음반과 함께 8월25일, 26일 이틀에 걸쳐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단독 콘서트 '2007 WHEESHOW '(부제: Welcome to Realslow World)를 통해 새로운 음악을 소개할 예정이다.
공연에 앞서 발매되는 5집은 히트곡 메이커 박근태가 프로듀서로 나서고 김도훈, 박창현, 김세진, 전해성, 김영후 등 국내 정상급 작곡가 뿐만 아니라 해외 유명 팝 작곡가들도 참여했다.
체력을 기르기 위해 매일 2시간씩 한강둔치를 뛰고 있다는 휘성은 "한 곡의 노래를 만들 듯 공연도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다"며 "음반과 공연을 통해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각오를 밝혔다.
휘성의 라이브 콘서트 '2007 WHEESHOW' 입장권은 오는 12일 좋은콘서트(GOODCONCERT.com1544-0737)와 인터파크(interpark.com 1544-1555)를 통해 예매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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