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스타 배용준의 출연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초대형 드라마 '태왕사신기'가 이르면 오는 9월 초 시청자들과 만남을 가질 전망이다.
MBC 드라마국의 한 관계자는 26일 오후 스타뉴스와 가진 전화 통화에서 "'태왕사신기'의 방영과 관련, 9월10일부터 4일간 연속 방송한 뒤 그 다음 주부터 수목 드라마로 편성하는 방안을 논의한 것은 사실"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이 관계자는 "아직까지 '태왕사신기'의 첫 방영일을 확정한 것은 아니다"고 못박았다.
이 관계자는 "여러 가지 상황을 봐 가면서, 조만간 '태왕사신기'의 첫 방영일을 공식적으로 밝힐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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