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상경이 내년 1월 방송될 주연작 KBS 1TV '세종대왕'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김상경은 지난 27일 오후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과 나눈 인터뷰에서 "'세종대왕'에 캐스팅된 이후 지갑에서 만원짜리를 두 손으로 꺼내게 된다"고 밝히며 행동으로 이를 보여줬다.
김상경의 이 같은 모습이 방송된 이후 시청자들은 인터넷 연예 게시판을 통해 "김상경의 모습에서 드라마에 대한 애정과 인간적인 모습을 엿볼수 있었다"고 칭찬하고 있다.
또 그는 한 달 전부터 교제를 시작한 여자친구에 대한 애정도 전했다.
또 "여자친구와 함께라면 그 곳이 지옥이라 할 지라도 행복할 것이다"고 공개적으로 애정을 표현했다.
평소 서울 홍대 근처와 삼청동 등에서 트레이닝복 차림으로 술을 마시는 등 털털한 성격의 그는 "편안한 사람들과 만나서 술 마시는 걸 좋아한다. 편안한 사람들과 술을 마시면 새벽까지도 취하지 않고 마시게 된다"면서 "노상방뇨만 하지 않으려고 애쓰고 있다"고 농쳤다.
한편 김상경은 현재 영화 '화려한 휴가'로 관객을 만나고 있다. 또 10월부터 KBS 1TV '세종대왕' 촬영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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