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 "아시아인, 美성공 어렵지만 도전"

김원겸 기자  |  2007.07.30 08:30
세븐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톱스타 세븐이 미국 진출을 앞두고 일본 팬들에게 각오와 포부를 드러냈다.

산케이스포츠 등 일본 언론에 따르면 세븐은 29일 오후 도쿄 진구마에에 위치한 인터넷 동영상 방송국 '아메바 스튜디오'에 출연해 다음달 미국진출을 위해 현지로 날아가는 계획을 밝혔다.

세븐은 이날 "아시아인이 미국시장에서 성공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지만 도전해보겠다"고 의욕을 드러냈다.

이와 함께 좋아하는 여성타입을 묻자 "상냥해서 배려심이 있는 사람"이라고 수줍게 말했다.

세븐은 최근 일본에서 '있는 그대로'를 발표해 홍보활동을 벌이고 있다. 이날 세븐이 출연한 '아메바 스튜디오' 앞에는 약 630명이 진을 쳐 도심거리가 순간 마비되기도 했다.

한편 세븐은 올 연말 미국에서 데뷔 앨범을 발표할 예정이다.

세븐 소속사 YG 엔터테인먼트 양현석 이사는 기존에 알려진 리치 해리슨 외에 두 명의 거물급 프로듀서가 앨범작업에 참여하게 됐다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양현석 이사에 따르면 올해 연말 미국에서 첫 정규 앨범을 발표할 계획인 세븐은 현재 리치 해리슨이 만든 2곡과 새로운 프로듀서팀이 만든 4곡까지 합쳐 모두 6곡의 녹음 작업을 마쳤다.

베스트클릭

  1. 1방탄소년단 진, 마이원픽 K팝 개인부문 38주 연속 1위
  2. 2방탄소년단 진 'Running Wild' 스포티파이 日 1위·韓 2위·글로벌 6위
  3. 3'군 복무' BTS 지민, '2024 마마' 대상 소식에 "어안이 벙벙..감격 또 감격"[스타이슈]
  4. 4박나라·화사 '불화설' 터졌다.."굳이 연락 안 해"
  5. 5'FA 이적' 허경민 사과 "계약 후 많은 눈물, 인생에서 가장 힘든 시간... 두산 팬분들께 너무 죄송하고 감사했습니다" [수원 현장]
  6. 6이호준 감독도 입대 만류했지만... 상무 가는 NC 우승멤버 "갔다 와서 이쁨받겠다" 다짐 [창원 현장]
  7. 7'대체 왜' KT 허경민이 무슨 잘못을 했나, 그래도 거듭 사과한 이유 "시간이 지나면 언젠가는..." [수원 현장]
  8. 8"그리울 것 같다, 한화서 뛰는 것 즐거웠다" 페라자의 뜨거운 안녕, 24홈런에도 작별... 원인은 후반기 부진
  9. 9방탄소년단 뷔 '프렌즈', 아마존 뮤직·애플 뮤직 '2024년 베스트 K팝' 선정
  10. 10'대반전' 손흥민, 갈라타사라이행 '일단 STOP!'... 이적 1티어 전문가 "토트넘 1년 연장 옵션 곧 발동, SON 안 보낸다"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