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비 소속사 S&B 엔터테인먼트는 7일 오후 "올해 초 성대 이상 증상을 보여 약물과 통원 치료를 통해 상태가 호전됐던 화요비가 정규 6집 앨범 준비 중 재차 상태가 악화돼 불가피하게 수술을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당초 의료진은 성대 낭종 제거 수술을 권유 했으나 약물 치료 후 상태가 호전 됨에 따라 앨범 준비를 시작했지만, 현재는 수술 밖에 대안이 남지 않은 상황"이라고 전했다.
소속사 측은 "치료 과정도 많이 힘들어 했는데 결국 수술을 해야 한다니 울기도 많이 울었다"면서도 "화요비는 현재 어떠한 방법을 동원해서라도 무대에 다시 오르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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